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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케스, AI 학습용데이터구축사업 반려동물 과제에 참여 

2021.11.01

[사진=이노그리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최근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IT기술을 활용한 글로벌‘펫테크’(PetTech)산업은 2018년 기준 45억달러(약 5조4억원)규모가 2025년에는 200억 달러(약 24조700억원) 규모로 4배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ICT기업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클라우드 & 디지털 전환(DT)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반려동물 질병진단을 위한 영상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노그리드가 주관기관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질병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40억원 규모다.

반려동물들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AI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 대규모의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를 위해 참여기관들과 반려동물 수의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반려동물 질병진단를 위한 AI 학습을 위해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다양한 반려동물의 부위별 질병진단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데이터 구축사업으로 데이터 설계 및 수집, 가공,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생태계 활성화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반려동물의 수의영상 데이터 복부질환 30만장, 흉부질환 15만장, 근골격계 질환 15만장 등 원천데이터 확보를 위해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북대학교, 충남대하교 산업협력단과 전국 주요 동물병원들과 함께 원천데이터 확보와 지케스의 데이터 가공 플랫폼을 활용해 수집된 원천데이터들을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 그리고 비투엔의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통해 정제된 AI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고용인력 창출과 경진대회를 통한 데이터 개방혁신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반려동물의 수의학영상 데이터의 빠른 AI판독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을 주축으로 올해 전국의 30여개 주요 동물병원과 학습용 데이터 구축(PTS, Pet-TechStack)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려동물의 다양한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AI판독하는 ‘팅커펫’(Tinker Pet)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동물병원 관계자는“사람의 경우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화를 통해 증상을 말하며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수의사의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의 간접적인 설명에 의존하다 보니 부정확한 정보들로 인해 진료함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X-ray·CT·MRI등 영상진단 학습데이터와 클라우드 기반 영상AI판독서비스를 통해 더 빠르고 간편하고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데이터구축을 통해 질병의 판독범위도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이번 반려동물 AI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사람과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와 언택트 시대에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과 기술개발 및 투자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반려동물시장이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높여줄 펫테크(PetTech) 상품은 비대면 보험시장에 토스, 보맵, 카카오페이 등 플랫폼 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어 반려동물의 의료비 및 보험상품 산정기준에도 의료데이터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 외에도 미용, 레저, 케어, F&B 등 다양한 산업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펫케어 분야는 이미 글로벌 시장이 크게 형성되고 있어 국내 IT기반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AI 학습데이터 구축을 통한 생태계 확장과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글로벌 시장진출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